2022년 2월 28일, 대한민국 인천경제자유구역 - 디지털 연결성과 충전 기술을 위한 자동화 테스트 솔루션과 테스트 및 인증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Granite River Labs(GRL)가 인천경제자유구역(IFEZ)의 ‘스마트시티’ 송도에 최신 국제 거점을 마련하여 글로벌 입지를 굳혔다. 또한, GRL은 테스트 및 인증 분야 베테랑인 문지웅 지사장을 Granite River Labs Korea의 총괄 책임자 및 지역 글로벌 고객 담당 아시아 부사장(Vice President for Regional Large Accounts)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.
인천 송도 GRL KOREA는 최근 진행된 글로벌 네트워크 세 번째 추가 확장으로 이제 GRL의 전체적 입지는 총 10곳으로 확대되었다. 이는 GRL이 독일 카를스루에(Karlsruhe) 에 최첨단 연구소를 개설하여 자동차, 의료 및 산업 자동화 업계의 늘어나는 수요를 뒷받침하고, 중국 둥관(Dongguan) 연구소를 확장해 물리적 공간과 인원을 두 배로 늘리고 정교한 신규 테스트 기능 을 추가한 데 이은 세 번째 확장이다.
한국의 하드웨어 개발자들은 제품의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반도체 특성화부터 시스템의 실행 결과에 이르기까지 제품 성능 및 그 검증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다. GRL은 지난 10년간 무선 연결, 디스플레이, 자동차 및 사물 인터넷(IoT)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의 리더십 구축을 지원해왔다. GRL의 신규 사무소는 C2-EPR, USB TYPE-C® 전력 공급 테스터 및 분석기, C3, WPC 인증 Qi 무선 충전 적합성 테스터와 같은 최신 자동화 유무선 테스트 솔루션을 포함하여 기존의 ‘테스트 랩’ 서비스 이상으로 한층 더 심도깊은 엔지니어링 전문성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.
GRL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Johnston Tan은 “문지웅 신임 부사장의 지휘 아래 신규 사무소와 우리의 트레이드 마크인 업계 최고 기술 전문성과 품질 및 고객 서비스 우수성의 결합은 GRL을 한국에서 신뢰받는 전문 기업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“라며 “이는 표준이 성공의 핵심 열쇠인 기타 모든 시장 및 수직 산업에서도 마찬가지”라고 강조했다.
TÜV Rheinland에서 15년간 근무한 후 Granite River Labs Korea의 총괄 책임자로 합류하면서 APAC 지역 영업담당 부사장으로 승진한 문지웅 신임 부사장은 “디지털 시장의 모든 주요 연결 및 충전 표준 테스트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에 합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“라며 “한국인으로서 GRL의 전문성과 테스트 역량을 로컬 액세스에 제공함으로써 한국의 반도체, 자동차 및 소비자 전자사업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기회를 얻은 것에 감사한다”라고 말했다.
